'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궁민의 결혼 소식이 들려 화제다. 상대는 모델 출신 진아름이고 7년간 열애 중이라고 한다. 나에게 남궁민의 기억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친구 병두를 배반하는 영화감독인데, 그땐 그렇게 미워 보이고 영화상에서 꼭 해치워야 하는 존재였는데, 최근 천원짜리 변호사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야 워낙 잘하니 두말없고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기존에 그리 좋지 않았던 이미지가 좋아졌다. 원래는 머리숱도 별로 없었는데... 내가 볼 때는 머리 심고 눈 쌍꺼풀도 하고 치아교정으로 얼굴도 멋지게 다듬은 거 같다. 배우들은 참 좋다. 얼굴이 곧 가치이니 외모에 시간과 돈을 들여 공들이면 주연배우로 드라마나 영화 히트하면 훨씬 많은 보상이 주어지기에 과감히 외모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아름과의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인들만의 비공개로 한다고 하고 10월 7일이다. 최근에 드라마도 잘나가고 결혼도 하고 남궁민에게는 겹경사가 겹쳐서 너무 부럽다~~
두 사람은 2015년 "Light My Fire"란 영화에서 인연이 되어 커플이 되었다고 하는데 남궁민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니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있나 보다. 뒤늦게 이 영화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 같다.
당시 진아름은 주인공인 혜주 역을 맡았고 2016년 교제사실이 알려지고 공개 연예를 시작했다고 한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후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워킹 실력이 뛰어나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고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쌍둥이 언니가 있다. 모델이니 만큼 키는 174cm로 상당히 크고 남궁민과 같다. 남궁민과의 나이차는 11살이고 남궁민의 나이는 올해 45세이다. 상당히 관리를 잘했다고 봐야 한다.
이상으로 대략적으로 남궁민 결혼 소식을 포스팅하였고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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