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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열애

 

박민영과 빗썸 회장 강종현

 

 

지금 한참 주가를 달리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여배우 박민영의 열애설이 터졌다. 다만 열애설의 핵심인 박민영이 이슈가 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인 일반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확인된 바 그의 이름은 강종현이다. 국내 가상화폐 최대 거래소 빗썸의 회장이라 불리는 그는 정치권에서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성남 마피아파 두목 이준석과 82년생 동갑으로 친구라는 것과 2016년 당시 사기로 집행유예를 받았고 그전에 휴대폰을 팔던 소위 말하는 폰팔이였는데 어떻게 단기간에 엄청난 재벌이 되었냐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했던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또한 무관하지 않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또한 한 명함에 여러 회사 명함을 파고 다닌 것으로 보통은 이런 사람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도 이런 사람들은 진실된 사람이 아닐 확률이 상당히 높다.

 

최근에 이재명의 핵심 오른팔인 이화영 킨텍스 사장의 구속과 쌍방울 대표이사 조폭 김성태의 인터폴 적색 수배에 이어 조폭과 관련되어있는 뉴스들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박민영은 강남 성형외과에서 모범 케이스로 대표적인 성형미인(?!)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슈가 될만큼의 탑급 여배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오히려 일반인보다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 정도 이슈는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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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

 

9월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8월 3일 발레 레슨을 마치고 강 씨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로 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 씨 본가의 사람들이 강종현과 박민영을 배웅하는 것으로 보아 여러 차례 만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주 모임을 마치고 강종현과 박민영은 박민영의 집으로 들어갔고 그들이 사귀고 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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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현은 누구길래?

 

강종현은 클러버로 유명한 인스타그램 스타였다. 그는 2018년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술값으로 1억 원을 써 화제가 됐다.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버닝 썬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수천만 원의 샴페인을 쏘아 재력을 과시했고 인스타그램 클러버들의 응원을 받았다. 2018년 30대였던 강종현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강종현의 이력을 취재한 디스패치는 그는 강원도의 한 대학을 중퇴하고 아버지와 함께 휴대전화 판매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사업 확대와 KT 위탁대리점을 운영했다.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지만 강종현은 사업이 승승장구하던 중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 검찰은 2013년 강종현이 KT 결산 집계표를 속여 거래하던 캐피털로부터 약 35억 원을 편취했다. 그는 사기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중앙지법은 2016년 강종현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강 씨는 금융회사들의 불법 우회대출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22억 원 상당의 사모채를 발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강종현이 강남의 떠오르는 큰손으로 등장했다. 현재 그는 한남동의 고급 빌라에 살고 있다.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고가의 차량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중 강종현 씨 명의로 소유된 것은 한 건도 없었고, 법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그가 그렇게 부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디스패치는 그가 부자가 된 이유가 빗썸의 숨은 대주주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강종현 회장의 명함에는 그가 빗썸 회장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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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소속사 입장

 

배우 박민영이 운둔의 재력가와 열애 중이라는 디스패치 보도에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말했다."박민영은 현재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 중이어서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입장을 빨리 전달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민영의 데뷔

 

박민영은 2005년 통신광고 모델로 데뷔해 2006년 MBC 시트콤 '하이킥'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2010), 《시티헌터》(2011), 《힐러》(2014) 등이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 드라마에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불렸다. 이 열애설이 나돌기 전에 배우 박서준과의 열애설이 있었다. 그는 현재 지난 9월 2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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